16살 김모 군은 사춘기 여드름과 이에 따른 피부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다. 34세 최모 씨는 환절기 때마다 빠지는 모발로 스트레스가 더욱 크다.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여러 피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천연제품이 나왔다. 통영시의 지원속에 설립된 동백오일 생산업체인 '동백연구소(대표 김동식)가 통영시와 손잡고 생산하는 100% 천연동백 추출 카멜리아 매직오일이 그것이다.

(사진설명 : 고급스러운 포장지에 입체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카멜리아 매직오일)

국내 생산 동백씨앗의 약 90%를 수거해 세계 최초 9번 냉압착방식으로 동백 오일을 생산하는 한국동백연구소의 모든 제품에는 통영시의 인증마크가 있다.

동백 오일의 80%를 차지하는 감마리놀렌산은 아토피 치료제로 사용하는 유용한 성분이다.

문제성피부나 뾰루지 및 아토피 등에 탁월한 동백 오일 제품은 별다른 준비없이 세안이나 머리를 감은 후 촉촉한 피부에 바로 사용하면 된다. 체온으로 데워 오일 클렌징을 해도 되고, 손톱이나 팔꿈치, 발꿈치 등 갈라지고 일어나는 곳의 각질을 제거하고 관리하기에 적합하다.

최근 아침방송에서 한류스타 이영애 씨가 사용한다고 해 더욱 유명세를 타는 동백 오일, 통영 동백오일은 100% 천연 재료로 개발됐으며 이미 일본에서는 품질을 인정받아 16년 전부터 수출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프랑스 화장품 원료회사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동백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지에서 건강과 관련한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왔으며 피부와 모발관리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백의 '올레인산 트리글리세이드'는 인체의 피부세포조직과 매우 흡사해 보습과 자외선차단, 세균증식억제, 아토피, 각질, 주름 등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모발 손상모의 재생능력, 부드러움과 윤기, 모발 수분 보호 기능 등은 학술논문에도 실릴 정도다. 고온에도 잘 타지 않는 동백오일은 모발의 수분을 그대로 보호하고 큐티클에 단백질을 채워준다.

한편, 한국동백연구소의 박원표 대표는 "화학성분이 많았던 기존제품과 달리 통영동백오일은 100% 천연성분이라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관리에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는 제품"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하단 사진설명 : 어느 쪽에서 보더라도 곡선이 모양이 다른 독특한 디자인의 카멜리아 매직오일은 젖은 상태의 피부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2014년 2월 24일자